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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농사)꾼은 아니어서. 흙 상태와 부은 애정 생각하면 더 많은 수확 기대하는 게 욕심인걸요. ^^ 아무튼, 또다시 막바지 장맛비 때문에 이번 주말 텃..

컥..... 감자 작황이 저정도 이면......손털어야함다. 농사꾼 입장에서는 그래도 고생 많았쥬...

라봉님.... 라면 봉다리님... 이름이 너무 재밋어요.그리고 올해는 텃밭을 진행하시는 군요. 라면 대신에좋은것 많이 드시남유..... 봉화에는 함 방문 안..

작년 봉화 밤단호박 참 맛있게 먹었어요! :)

지난주에 비가 와서 못캔 감자 이번 토요일에 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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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운영위원회

 



김덕수 (김댁, 인터뷰 투어 자원행동가) / 1971년생, 학원강사 

 

무언가 특별한 목적을 위해 살지는 않는다. 아직은.

다만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가끔 공동텃밭에서 땀흘린 후 막걸리 한잔 걸치는게 행복할 따름이다. 그런데 이런 소소한 삶이 시시하지 않은 그 무엇으로 자라날 것이라고 믿기 시작했다.

 



이훈 (이대리, 총무) / 1972년생, 공인노무사

 

키가 아니라 열정으로 사람을 잰다면 세상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초등학교 다니는 딸아이, 간호사 아내와 함께 작은 집에 산다.

한때 태양열 에너지를 만들어 파는 일을 꿈꾸다가 주변의 만류로 잠시 접었는데,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

 



정현수 (Paz, 에스페란토 자원행동가) / 1974년생, 프리렌서 작가

 

하늘을 날고 싶은 소년이 있었다. 절망에 빠진 나날들을 헤맬 때마다 어린 시절의 꿈을 떠올리곤 했다. 대항지구화운동은 우리 시대에 가능한 운동일까? 나는 늘 이런 패배감에 시달린다. 그래도 우리는 꿈을 꾸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의식적으로 Paz라는 이름으로 나의 밖에서 나를 다시 부르기로 했다. 이제는 국경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고맙게도 그 이름을 불러준다. 올해엔 욕심 부리지 않고 즐겁게 서로 마주치는 일을 하고 싶다.

 

아래는 Paz에 대한 나를 포함한 사람들의 다양한 해석이다.
1. 스위프트(Swift)의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전설의 섬 Laputa를 모티브로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 [天空の城ラピュタ, Laputa: Castle In The Sky]"에는 하늘을 날고 싶은 소년이 등장한다.
2. 스페인어 "평화"
3. 고구마 튀김 가게 체인점 이름, '빠스 '라고 발음한다.
4. 볼리비아의 한 도시 이름은 La Paz다. 언젠가 한 번쯤 가고 싶은 곳.
5. 영구자율공간(Permanent Autonomous Zone; Permanenta Autonoma Zono)

 


안종수 (Kara, 아프리카 공정무역 자원행동가) /


한남수 (짱돌, 텃밭 자원행동가) / 1974년생, 사진사


남교용 / 1971년생, 진보신당 울산시당 사무처장


양승훈(양군) / 1974년생, 전기 노동자